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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점점 탈모 인구가 늘어가고 있고 가발, 탈모약, 탈모샴푸 등 

탈모 관련 광고도 많이 하는데요.

매일 빠지는 머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죠?

탈모의 종류와 원인과 탈모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죠.



우선 탈모의 정의를 모면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유전적이 원인도 있고 여러 요인으로 인해 두피에서 머리숱이 줄어드는 현상입니다.



남성형 탈모


탈모에 있어 남성호르몬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5-α 환원효소에 의해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변하게 됩니다.


효소가 우리 몸에서 기능을 발휘하려면 세포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해야 하는데 5-α환원효소의 

수용체는 머리에 있는 모낭주위에 많이 분포되어 있어 테스토스테론은 주로 DHT로 변하게 됩니다.

 

이 DHT가 모발의 성장기, 즉 모발이 자라는 기간을 단축시키고 모낭의 크기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남성형 탈모의 내적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남성호르몬 과다분비, 혈액순환 장애, 내분비성 장애, 상부의 열이 있습니다.



외적 요인으로는 업무 및 학업 스트레스, 피로, 영양결핍, 무리한 다이어트, 음주, 흡연, 잘못된 식습관이 있습니다.



앞머리와 정수리 부위의 탈모와 모발의 가늘어지는 특징이 있고, 나이가 들수록 점점 진행합니다.

앞머리 선의 후퇴가 심해지며,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집니다. 

점점 두피가 훤히 들여다보이게 됩니다.



여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증은 주로 나이 든 여성에서 모발이 가늘어지고 모발 부가 줄어드는 증상을 말하며

윗머리 부위에 나타납니다. 


그러나 남성형 탈모와 달리 앞머리 선의 후퇴는 보이지 않고 탈모 부위가 완전한 모발 소실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40~50대에 처음으로 탈모 증상이 나타나고 나이가 들수록 탈모의 빈도와 정도가 증가합니다.



많은 여성분이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하거나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모발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고 두피의 힘이 점점 약해집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과 항진증도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며 남성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안드로겐형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과 출산 시 산후 우울증과 육아 스트레스가 심하면 탈모가 올 수 있고, 갱년기 호르몬의 

불균형은 여성 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원형 탈모


원형 탈모증은 모발이 원형으로 빠지는 질환으로 전체 인구의 2% 정도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탈모 질환입니다. 


보통 한두 군데의 원형 탈모를 보이지만 심한 경우에는 여러 군데에 동시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피의 모발 외에 눈썹이나 수염의 모발도 소실될 수 있습니다.



흔히 스트레스가 원형 탈모의 원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이 되지 않습니다. 원형 탈모 환자의 약 20% 내외에서 스트레스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원형 탈모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는데, 모낭 면역 체계의 이상으로 특정 모낭을 균으로 인식하여공격한다는 주장이 가장 유력합니다. 


유전적인 이유로 생길 수도 있는데요, 원형 탈모 환자의 20~30% 가 가족력을 갖습니다.

하지만 원형 탈모의 원인으로 유전자의 이상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탈모 예방법



1. 정해진 시간에 균형 잡힌 식사를 합니다.


1일 3식 일정한 시간, 일정한 양의 에너지대사에 필요한 5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합니다.






2. 과음이나 흡연을 하지 않는다.


과음은 몸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담배는 혈행을 나쁘게 하므로 하지 않아야 합니다.






3. 육류 중심의 식사를 피한다.


육류 중심의 식생활은 혈행이 안 좋아지고, 두피에 피지가 쉽게 쌓이게 됩니다.






4. 잦은 염색과 파마를 하지 않는다.


염색과 파마 등은 두피를 손상 시키기 때문에 탈모로 이어집니다.






5. 지나친 고민을 하지 않는다.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게 하는 뇌의 호르몬이 탈모 호르몬의 증가를 가져옵니다.






6. 적당한 운동은 꾸준히 한다.


운동이 부족하면 혈액의 산소량이 줄어 머리로 영양 공급이 잘되지 않습니다.






7. 밤 10시에는 취침한다.


밤 10시 ~ 새벽 2시 사이에 머리카락 세포 재생이 활발하므로 이 시간에는 취침에 든다.






8. 직사광선을 피한다.


자외선은 머리의 큐티클과 두피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9. 적당량의 샴푸 사용한다.


너무 많은 양의 샴푸는 두피에 해로워 적당량 사용하고, 

샴푸는 손으로 충분히 비벼 거품을 낸 후 머리카락 전체에 골고루 묻혀서 감습니다.






10. 자연 바람으로 머리를 말린다.


드라이기로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는 것은 두피 온도를 높이고 모낭에 자극을 줍니다.






11. 노폐물을 씻어내기 위해 머리를 감는다.


유분이 많은 두피는 하루에 2번 머리를 감는 걸 추천하며, 

그렇지 않고 하루에 1번 감는다면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12. 블랙푸드와 해조류를 섭취한다.


검은콩, 검정깨는 피를 보충해 머리카락을 검게 해 흰머리 예방에 좋고,

해조류에 포함된 요오드는 모발 발육에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이 원료가 됩니다.

또한 다시마와 미역의 글루타민산과 아미노산은 발모를 촉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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