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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포스레이어ZLC 테너지05, 오메가7프로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너포스레이어ZLC 와 전면 테너지05, 

후면 오메가7프로 리뷰를 할려고 합니다.

우선 이너포스레이어ZLC 는 버터플라이사의 제품으로 2015년 4월에 출시가 됐습니다. 

이너포스레이어ZLC 는 여러 시리즈가 있습니다. 

카본의 종류에 따라 나뉘는데요. 

이너포스레이어ZLC 는 자일론카본으로 경량이면서 고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라켓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라켓 케이스 전면사진입니다. 

빛에 비치면 무지개 빛의 홀로그램이 나타나네요. 

아래 구멍이 뚫려 있는데 라켓 전면 손잡이 부분이 보입니다.



라켓 케이스 후면입니다. 

전면과 마찬가지로 케이스에 홀로그램이 반짝입니다. 

뒷면은 라켓에 대한 주의 사항이 다른 언어로 써져 있습니다.



라켓 전면 사진입니다. 

전면에는 라켓이름과 라켓 시리얼넘버가 적혀있습니다.

손잡이는 ST그립 입니다. 

라켓 손잡이가 노란색으로 밝은 느낌의 라켓입니다.

손잡이 하단에는 라켓 이름이 철제로 박혀 있습니다. 

티보볼과 비슷하게 박혀 있습니다.

버터플라이 제품은 거의 저런식으로 라켓 하단에 

각 라켓의 이름이 써져있는 철제가 박혀 있습니다.



후면 사진입니다. 후면은 아무 로고도 없이 깔끔하게 있습니다. 

너무 없어서 먼가 밋밋합니다.

버터플라이사의 라켓과 마찬가지로 손잡이 하단에 

동그란 홀로그램이 박혀 있습니다. 

빛에 비춰보면버터플라이로고가 보입니다.



라켓케이스 하단의 라켓 설명입니다. 이너포스레이어ZLC 라켓을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유형 : 공격용 쉐이크

반발 특성 : 10.5

진동 특성 : 9.5

블레이드 구성 : 이너파이터 5겹 합판 + ZL 카본 2겹

블레이드 크기 : 157 x 150mm

블레이드 두께 : 5.7mm

그립 크기 (길이 x 두께 x 엔드 폭)

FL : 100 x 24 x 34mm

ST : 100 x 23 x 28mm

AN : 100 x 24 x 34mm




라켓무게는 적당한 무게인 86g 입니다. 

사실 무게 지정없이 주문했다가 생각지도 못한 94g 짜리가 와서 당황했습니다.

보통 무거운라켓을 찾는 분들보다 가벼운라켓을 선호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깨에 무리가 많이가고 힘들기 때문이죠. 

그래서 반품을 하고 다시 알아보고 86g 밖에 남지 않아서 선택을 했습니다.


이너포스레이어ZLC 라켓의 평균 무게는 88g 입니다. 



러버는 전면 테너지05와 후면 오메가7프로 입니다. 

테너지05는 드라이브 공격형에 좋고 요즘 고경도 러버인 50~55도 에 

비해 48도정도로 부드러우면서 회전도 잘 걸립니다.

오메가7프로도 여러 시리즈가 있습니다. 오메가7하이퍼, 투어, 아시아, 유로, 프로

여러 가지가 있어서 러버 선택 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오메가7프로 뜯고 열어보면 타구에 따른 수치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지는 않았어요.


자르기 전의 오메가7프로는 66g 입니다. 

스폰지 색깔은 검은색으로 육안으로 보면 기포가 큽니다.



글루를 발랐을 때 무게 변함없습니다. 

스폰지의 기포가 커서 다른 러버보다 글루를 조금 더 많이 먹습니다.

똑같은 양으로 했을 때 러버를 칠해보면 글루양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 실겁니다.



투명하게 될 때까지 드라이기로 살짝 말렸습니다. 

마찬가지로 무게 변함 없습니다.



자르지 않은 테너지05의 무게는 오메가7프로보다 1g 이 많이 나가네요.



테너지도 마찬가지로 적당량 글루를 뿌려 골고루 칠해 줍니다.

글루의 양은 너무 두껍거나 얇지 않게 발라줘야 합니다. 

처음에 너무 많이 바르지 말고 조금바르고

모자른 느낌이 들면 조금 추가를 하시면 됩니다.




글루를 바르고 나니 70g 이 됐습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무려 3g 늘어 났습니다.

러버 갈 때는 아무생각이 없어서 확인은 못했는데 둘 중 하나는 무게가 잘못 재어진 것 같습니다.ㅜ





러버를 부착 완료하고 무게를 재어 보니 181g 이네여.

라켓 무게가 86g + 러버2장 무게 95g

 


깔끔하게 러버 교체가 완료 됐습니다. 사이드 테이프까지 붙여 주었습니다. 


전면 테너지05 검정

후면 오메가7프로 빨강

총무게 : 181g



시타 후 (시타 전 사용라켓 : 티모볼ZLC )


우선 포핸드, 포핸드 스매싱을 했을 때 스피드는 약간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손의 느낌도 약간 먹먹하며 합판의 느낌이 있었습니다.

포핸드 드라이브를 했을 때 공을 잡아주는 느낌이 좋았고 공도 

확실히 라켓 깊숙히 들어갔다가 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티모볼ZLC 는 아우터, 이너포스레이어ZLC 는 이너카본이기 때문에 

차이가 있는데 보통 이너 계열 라켓의 타구 느낌은 합판의 

느낌이 가지고 있으면서 타구감의 차이가 납니다.

다른 아우터ZLC 라켓들과 비교를 하면 반발력은 조금 떨어지고 

타구감도 약간 먹먹하지만 컨트롤면에서 훨씬 좋고 임팩트 시 

라켓이 공을 약간 잡아 주었다가 나가는 느낌입니다. 


기존에 티모볼ZLC를 포함하여 아우터계열의 ZLC라켓을 쓰시 던 분들은

 이너계열인 이너포스레이어ZLC 를 쓰시게 되면 생각보다 공이 안나간다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 타구 시 소리라든가 공이 시원하게 뻗지 

않는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이너포스레이어ZLC를 추천하는 유형


 기존 합판라켓에서 카본계열로 라켓을 바꿀려고 하시는 분


합판의 느낌을 원하면서 반발력을 생각하시는 분


아우터계열의 카본 라켓을 쓰시면서 컨트롤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


타구 시 오버미스가 많고 안정감을 원하시는 분



이너포스레이어ZLC와 전면 테너지05의 조합은 아주 좋았습니다. 

테너지05는 아시다시피 드라이브 전형에는 모자람이 없는 러버입니다. 

드라이브 시 테너지05에 공이 묻히는 느낌을 라켓이 더욱 잘 받쳐 주었습니다. 

테너지05하드와 디그닉스시리즈의 러버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후면 오메가7프로는 앞면보다는 백핸드쪽에 잘 어울렸습니다. 

테너지05랑 비교를 했을 때 스폰지가 조금 더 소프트했습니다. 

회전은 테너지05가많았고, 오메가7프로는 타구 시 테너지05보다는 

안정감이 좋았습니다. 포핸드보다 상대적으로 컨트롤이 떨어지는 

백핸드드라이브나 디펜스할 때 오메가7프로가 컨트롤 하기 쉽고 회전을 

주기도 편했습니다. 오메가7프로는 상대적으로 테너지05보다 공이 약간 

더 오래 머무르는 느낌이면서 약한 임팩트로도 쉽게 회전을 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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